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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

전북 부안 여행지 추천/ 부안 가볼만한곳, 부안 당일치기 여행

by Life Moment 2024. 1. 3.

전국에 가볼만한 곳이 많지만 바다 여행하면 대부분 동해 쪽을 많이 가게 되는데요. 서해쪽에도 여행하기 좋은 곳들이 많습니다. 그중에서 바다 보기도 좋고 조용하고 힐링하기 좋은 전북 부안 여행지를 추천해 드리려고 합니다. 

 

 

 

 

 

1. 변산해수욕장

장소: 전북 부안군 변산면 대항리 567

전북-부안-여행지
변산해수욕장(네이버 이미지 출처)

 

대천, 만리포 해수욕장과 함께 서해안의 3대 해수욕장 중 하나인 변산해수욕장은 희고 고운 모래로 된 긴 해안에 푸른 소나무가 숲을 이루었으며 평균 수심이 1m 내외이며 수온이 비교적 따뜻해 많이 놀러오는 곳입니다. 썰물 시 1km 정도

물이 빠지는 갯벌에서 조개를 채취하며 갯벌체험을 할 수도 있어 가족 피서지로도 좋은 곳입니다.

해가 지면 붉은 노을을 감상할 수 있고 주변에 노을 전망대, 캠핑장 등이 있어서 1박 하기에도 좋습니다. 

 

 

 

 

 

 

2. 채석강

장소: 전북 부안군 변산면 격포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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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석강(지식백과)

 

부안 여행에서 꼭 들러야 하는 명소 중 하나로 지형은 선캄브리아대의 화강암, 편마암을 기저층으로 한 중생대 백악기의

지층으로 바닷물에 침식되어 퇴적한 절벽이 마치 수만권의 책을 쌓아놓은 듯한 모양을 띄고 있습니다.

여름철에는 해수욕을 즐기기 좋고 간조와 만조에 따라 색다른 모습을 볼 수 있는데 간조 때는 물 빠진 퇴적암층에 붙어있는

바다 생물과 해식동굴의 신비로운 모습을 볼 수 있으며 특히 해식동굴에서 바라보는 노을은 절경을 보여줍니다. 

채석강에서 해수욕장을 건너 백사장을 따라 북쪽으로 올라가다 보면 붉은 암벽으로 이루어진 적벽강도 볼 수 있습니다. 

 

 

 

 

 

 

3. 적벽강

장소: 전북 부안군 변산면 격포리 25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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적벽강(지식백과)

 

죽막마을 북쪽에 위치하고 있는 적벽강은 붉은색을 띈 바위와 절벽으로 해안을 이루고 있으며 석양 무렵 햇빛을 받아 바위가 진홍색으로 물들 때 장관을 이룹니다. 바위 하나하나가 토끼 모양, 사자 모양 등의 형상을 하고 있어

보는 재미도 있습니다. 북쪽으로 돌아가면 높이가 30m 정도 되는 2개의 절벽으로 된 바위가 있는데

그 안에 용굴이라 부르는 동굴이 있습니다. 이곳에서는 검은색, 갈색 등의 수석이 깔려 있어 절경을 볼 수 있습니다. 

 

 

 

 

 

 

4. 하섬

장소: 전북 부안군 변산면 마포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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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섬

 

소나무숲이 우거지고 200여종의 식물과 기암괴석이 아름다운 섬으로 새우가 웅크리고 있는 모양이라 새우 '하'를 써서

하섬이라고도 합니다. 1950년에 원불교 재단에서 해상수련원으로 쓰고 있어 수양을 위해 예약한 원불교 신도나 신도와

동행한 일반인만 출입할 수 있습니다. 음력 1일과 15일 전후로 간조 때가 되면 2~3일동안 너비 약 20m 길이 2km 바닷길이

드러나는데 모래와 개펄이 적당히 섞인 바닷길을 걸으며 굴, 해삼, 조개 등을 딸 수 있습니다. 

 

 

 

 

 

 

5. 대한불교조계종 내소사

장소: 전북 부안군 진서면 내소사로 19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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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불교조계종 내소사

 

관음봉 아래에 있는 사찰로 일주문부터 천왕문에 걸쳐 약 600m에 이르는 전나무 숲길이 유명한 곳입니다. 침엽수 특유의 맑은 향을 맡으며 힐링하기에도 좋고 봄에는 내소사 곳곳에 벚꽃이 피며 여름과 가을에는 전나무숲,

붉노랑 상사화를 볼 수 있고 겨울에 눈이 오면 멋진 설경까지 볼 수 있는 곳입니다.

고즈넉하고 편안하게 여행을 하고 싶다면 추천드리는 곳입니다. 

 

 

 

 

 

 

 

 

이상 전북 부안 여행지 가볼만한곳 추천해 드렸습니다. 

전북 부안에서 힐링 여행 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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